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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타버스를 두드리는 삼성
• 지난 16일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는 메타버스와 로봇 등 신사업발굴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하였고, 특히 메타버스와 관련해서는 디바이스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
• 하드웨어 뿐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의 고객 경험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어서, 메타버스와 관련된 삼성의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
• 메타버스 플랫폼 ‘제페토‘ X 삼성전자 : ‘My House’
- 삼성은 지난 1월 제페토에 '마이 하우스(My House)' 를 오픈하였는데, 이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가구·조명·패브릭 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가상 세계에서 '나만의 집 꾸미기'를 구현해 주는 글로벌 서비스.
- 2월부터는 제페토에 포터블 스크린 제품 ‘더 프리스타일’을 체험할 수 있는 ‘더 프리스타일 월드맵’을 제공
- 제페토 유저들은 침실이나 거실, 주방, 드레스룸, 캠핑장 등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구조. 또한, ‘더 프리스타일’로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활동이 가능.
- 신제품 뿐만 아니라 삼성의 다양한 제품간 연결 경험을 재미있게 전달하고, 패션·가구 등 다른 업종과의 협업도 확대해 M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