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원-달러 환율 약세와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해외 직구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반면, 상승한 달러 가치와 K 컬쳐에 대한 관심 속에서 해외 고객들이 국내 온라인몰에서 한국 상품을 구입하는 해외역직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

• 이에 더해, 지난 7월부터 해외 거주자에게도 국산 면세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‘온라인 면세 역직구’가 허용되면서
앞으로 해외 역직구 시장은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

•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여, 해외 역직구 매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
1) 지역 내 글로벌 플랫폼과 협업 구조 구축 
- 티몬 :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 ‘큐텐’ 인수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, ‘티몬직구 브랜드 위크’를 운영하며 크로스 보더 플랫폼 역량 강화
- 신라 면세점 : 중국 물류 플랫폼이자 알리바바 자회사인 ‘차이냐오’와 업무 협약을 맺고, 중국 시장을 집중 타게팅
2) 자체 플랫폼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운영
- 쿠팡 : 글로벌 모기업 쿠팡 Inc.를 통해 대만 로켓직구서비스 출시, 다양한 혜택을 통해 배송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점유율 확대
- 롯데 면세점 : 면세 업계 최초로 자체 역직구 플랫폼이자 온라인 몰인 ‘오버시즈 쉬핑’ 오픈 및 해외 9개국 대상 국내 면세품 판매
3) 지역 플랫폼 내 직접 입점
- 올리브영 : KOTRA와 함께 ‘올리브영-코트라 글로벌 K뷰티 특별 판촉전’ 개최,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‘라쿠텐’ 내 샵인샵 입점

_{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1016046500002?input=1195m  작년 해외 역직구 4천만건 돌파…역대 최대 기록
https://www.news2day.co.kr/article/20220809500254  "글로벌 고객 잡아라" 롯데·신라·신세계·현대免, ‘온라인 역직구몰’로 돌파구
http://www.greened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98611  "업황 어려운데"...역직구 시장 강화하는 이커머스업계}